[IPO/공모]하반기 공모주 최대어 케이뱅크 공모내용 알아보기!

케이뱅크가 예전부터 신규상장을 추진한다는 기사는 참 오랫동안 여러번 봐왔었습니다.

드디어 신규상장 및 공모주청약이 막바지에 도달해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IPO시장 최대어로 뽑히는 케이뱅크기에 주간사 도 4곳에서 참여하는 등 예열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케이뱅크의 신규상장을 위한 공모내용, 청약일정, 공모가, 보호예수물량, 공모 후 유통물량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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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케이뱅크는 국내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며, 비대면 기반의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카오뱅크를 생각하시면 동일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2024년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언급되는 케이뱅크는 실제 상장까지 갈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일단 수요예측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냐에 따라 틀려질듯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케이뱅크는 올해 최대 성과를 내고 있기에,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성공적인 IPO를 진행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케이뱅크의 매출액은 946,547(백만원)이며, 순이익은 12,812(백만원)으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케이뱅크 IPO관련 뉴스

아래의 기사내용을 확인해보면, 케이뱅크가 선정한 비교기업이 부적절하고 그에따라 신규상장 진행시의 몸값이 고평가 되어있다는 내용입니다.

즉, 비교기업(카카오뱅크 등)의 주가순자산비율 평균치의 2.56배를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출했는데, 이는 현재 코스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유일한 인터넷뱅킹기업인 카카오뱅크에 비해 PBR 1.62배가 넘는데, 카카오뱅크에 비해 경쟁력은 떨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적절한 공모가 산출이 필요해 보이네요.

케이뱅크가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높은 업비트 비중, 공모가 고평가 등이 있어 완주여부에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공모정보

총 공모주식수는82,000,000주입니다

총 공모주식 중 신주모집은 41,000,000주(50%)이매, 구주매출이 41,000,000주(50%) 비중입니다.

 

• 희망공모가 : 9,500 ~ 12,000원
• 확정공모가 : 미정
• 공모금액 : 779,000(백만 원)
• 주간사 :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청약일정

수요예측일은 2024.10.10일 ~ 2024.10.16로 현재 진행중이며,  향후 납일 일정은 공모청약일, 납입일, 환불일, 상장일 등 공모주 청약일정과 관련된 사항들입니다.  수요예측결과는 향후 공개 예정입니다.

• 공모청약일 : 2024.10.21 ~ 2024.10.22
• 납입일 : 2024.10.24
• 환불일 : 2024.10.24
• 상장일 : 2024.10.30

재무비율 및 주가지표

신규상장하는 종목의 경우 투자자기준으로 보면 투자를 판단할 수 기준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해당회사의 3년의 재무지표 및 주가지표라도 확인해야 최소한의 판단근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의 재무지표 및 주가지표는 최소한의 기준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아무래도 은행이다보니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그래도 너무 높기는 하군요.

수익성은 2023년은 좋지 않은 실적을 거두었지만, 2024년 상반기는 최대성과를 내고 있어 인터넷뱅킹 설립초기보다는 좋아지고 상황입니다.

성장성은 당연히 금융권분야에서는 딱히 특별한것이 없습니다. 밸류업기준으로 배당정책 등을 통해 주가상승을 기대하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향후 상장이후 배당부분을 어떻게 진행할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주가지표는 참고만 하세요.

 

공모 후 유통가능물량(보호예수 물량)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비씨카드로 30.40% 6개월 보호예수로 되어있고, 두번째 주주인 우리은행이 총 보유지분율 10.95%중 8.97%가 6개월 보호예수물량이며, 1.98%는 상장일 당일 거래 가능합니다.

그외는 실질적으로 유통물량이 크지는 않으며, 공모주인 15.74%가 상장당일 거래되는 가장 큰 공모 후 유통물량이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다 합치면 대략 20%전후가 유통물량이 되겠네요.

다만 투자가치가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은행주에다 실질적으로 수요예측결과를 봐야겠지만 고평가 논란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다가가는게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