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스터디-이동평균선을 보면 매수/매도 시점을 알수 있다(이동평균선 보는 법)

이동평균선 보는법

 

주식에 관심이 있거나, 실제 투자를 하고 계시는 분은 이동평균선이라는 단어는 정말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실제 투자를 진행할 때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사용하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이동평균선은 매수 or 매도 시점 및 추세를 확인할 때 가장 넓리 쓰이기에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시는 분은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그럼 이동평균선의 개념은 무엇이고, 종류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시죠.

이동편균선이란?

사전적 의미를 보면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즉, 주가의 흐름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특정기간의 주가평균을 연결한 선을 말합니다.

이동평균선을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에 앞에서 공부한 봉차트, 거래량과 함께 분석을 하면, 주가의 추세와 매수시점, 매도시점 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과거의 데이터로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데 사용하기에, 의미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면 매매신호를 나름 정확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이동평균선은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 선으로 일선  나누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차트 내색의 차이를 두어 표시합니다.

보통 주식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 시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었다면 수익이 나고,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었다면 손실이 난다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5일선

직전 5일간의 주가 평균치를 나타내는 선으로 단기매매선이라고 합니다. 단기추세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으로 단타매매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투자에 지표를 삼는 선입니다.

최근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기에 주가가 상승을 시작하면 다른 이동평균선과의 간격이 멀어지게 되며, 이격이 너무 커지면 좁히고자 하는 가격 및 기간조정이 후행으로 따라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간격이 넓어졌을 때 매수를 하는 것은 고점에서 장시간 기회비용을 상실한 채 존버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5일선

 

10일선

직전 10일간의 주가 평균치를 나타내는 선으로, 5일 이동평균선과 함께 단기 매매선으로 주가 급등 시일선과 10일선 간격이 멀어진다. 위의 5일선 차트모양을 보면 급등 후, 기간조정을 거치면서 5일선과 10일선의 이격이 좁혀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은 5일선 급등 후, 눌림목에서 10일선과의 이격을 좁힌 후 재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일선

 

 

20일선

 

이동평균선에서 가장 중요한 선이 20일선이다. 그런 만큼 생명선, 황금선, 심리선 등 불리는 말도 많습니다.

직전 20일간의 주가 평균치를 나타내는 선으로 5일선, 10일선 보다는 길지만 단기매매추세를 확인할 때 애용을 많이 하며, 대부분상승추세라면 지지선 역할을 하며, 하락추세라면 저항선 역할을 하기에 매수 or 매도의 주가위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이평선입니다.

보통 중소형주가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종가상 밑에서 형성될 경우 추세가 하방으로 굳혔다고 보기에 추가 하락발생 확률이 높고, 손절매의 기준이 되는 선이기도 합니다.

 

20일선

 

 

60일선

3개월(60일) 간의 주가 평균치를 나타내는 선으로, 단기매매가 아닌 중기매매를 하는 투자자가 주로 보는 이동평균선이며, 중소형주보다는 우량주위주로 수요 & 공급을 파악하기 좋아 수급선 및 기업실적 주기와도 맞기에 실적선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중소형주보다는 우량주가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다면 주가가 상승추세에 대하 기대를 가질 수 있으며, 반대로 60일선을 하회해서 종가가 형성될 경우 단기매매의 20일선과 같이 손절매 위치로 볼 수도 있습니다.

 

60일선

 

 

120일선

6개월(120일) 간의 주가 평균치를 나타내는 선으로, 기업의 반기 사이클과 주기가 같기에 전반적인 업종 및 경기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기 좋기에 경기선이라 불리기도 하며 중장기적인 주가 추세를 판단할 때 참고합니다.

장기적인 추세에서의 120일선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장기투자 종목은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하며, 그래야 지속적으로 120일선 위에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120일선 아래로 하회할 경우 실적 부진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악재가 출현했다고 볼 수 있기에 손절 or 익절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즉, 장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20일선, 120일선이 동시에 우상향 하는 종목을 선택한다면 장기적으로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일선

 

 

Warp up!

앞선 내용과 같이 이동평균선이 무엇이고, 종류와 이동평균선 각각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시 한번 요약하면 5일선, 10일선, 20일선은 단기매매에 주로 사용하며, 20일선 돌파시 상승추세, 20일선 하회 시에는 하락추세 전환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60일선과 120일선은 보통 우량주 중장기 매매 지표에 많이 사용되며, 해당업종의 업황 및 경기개선의 기대감으로 지속적인 상승 시에는 일선 이동평균선이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위에서 지속 유지됨을 알 수 있으며, 60일, 1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회 시에는 장기추세가 하락으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평균선은 주식투자를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며, 이를 경시해서는 지속적인 수익을 거둘 수 없고, 단순히 운에 기댄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