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만전자 직전, 총파업 영향은?

삼성전자가 전주에 잠정실적 발표 이후, 7/8일 월요일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인 증권사 리포트나 여론에서 10만전자는 당연한듯 기사화가 되고 있기에,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수 있길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장초반 8만8000원 돌파

삼성전자가 장시작과 함께 88,000원을 돌파하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수익실현 물량 출하에 따라 11시30분 현재 87,300원정도 주가가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는 본주와의 주가이격에 따라 금일은 본주보다는 힘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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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실적 발표 후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가 상향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11만원에서12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나증권은 10만 6000원에서 11만 7000원으로, 현대차증권과 유안타 증권은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목표가 상향을 발표했습니다.

 

상향 이유로는 수익성 개선 폭이 예상범위를 넘어 크게 상향되었고, 판운드리 비메모리 분야도 적자 폭이 크게 감소되어 향후 흑자전환이 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율등의 상황도 수출에 유리해지고 있으며, 메모리의 가격상승 등이 지속적으로 되고 있기에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더 실적은 늘어날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지막으로 HBM관련해서는 엔비디아 납품이 시기의 문제이지 납품으 이루어질것이기에 이제까지 주가의 하방압력이었던 부분도 해결되어 현재로서는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인 전삼노 노조가 7/8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하였고, 실제 회사의 피해를 발생시켜 본인들의 요구조건을 관철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측하기에 크게 영향은 없을거라 판단되지만, 정말 노조가 어이가 없군요. 회사의 피해를 일부러 주기위해 한다 라는 멘트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까지 1차 총파업은 10일까지 예고 되었으며, 노조의 전망으로는 약 5,000명정도 참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삼성전자는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도 지급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렇게나 많이 받으면서 이런 짓을 하는 노조는 대체 무엇일까요? 

 

 
이제야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회복 및 여러 좋은 분위기로 다시 나아갈수 있는데, 총파업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 주가도 다시 조정을 받을수 있기에 삼성전자가 어떻게 대응하고 정리할지가 관건인듯 합니다.
 
 

삼성전자 총파업 기사 이미지

 

삼성전자 일봉차트로 보는 현재 상황

7/8일 일봉차트입니다.
이미 전주 실적발표일 직전 고점을 돌파하였으나, 금일은 윗꼬리를 달고 음봉으로 주가가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시황 및 수급부분에서 삼성전자가 일부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추세전환이 생길것 같지는 않은 모습이구요..

 

N자형 정배열 형태로 모양을 만들며 10만전자까지는 가지 않을까 조슴스럽게 내다 봅니다.
다만, 10만전자로 가기위해서는 모멘텀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8월내 HBM 퀄테스트 통과라는 부분이 되야지 가능하리라 보기에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